봄 제철 음식, 과일, 채소 등 총정리: 효능이 얼마나 더 좋길래?

봄 제철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과일 이랑 채소 해산물 등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제철음식을 분류하고 챙겨먹었다고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축복 받은 나라에 살고 있어 그 만큼 다양한 식재료들이 각기 개성과 효능을 가지며 우리의 몸을 더 건강하게 해줍니다.

제철에 먹으면 자연 그대로의 혜택을 섭취 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인위적으로 조성된 영양분 보다 더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 제철 음식

봄은 사계절 중 가장 짧다고 느껴지는 절기인 만큼 바쁜 현대사회에서 제철 음식을 챙겨 먹을 틈도 없이 살아가곤 합니다.

그렇지만 제철 음식은 수입 식품이 아닌 특정 지역에서 자연의 혜택(바람, 토양, 해 등)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더 뛰어난 맛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특혜를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으니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은 웰빙백세로 가는 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소박한 나무 테이블에는 봄의 풍요로움이 가득합니다: 무성한 딸기, 부드러운 아스파라거스 스피어, 글로브 아티초크, 신선한 완두콩이 모두 패널로 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이 얇은 커튼을 펄럭이며 밝고 통풍이 잘되는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테이블은 꽃병에 담긴 멋진 봄 꽃다발로 더욱 장식되어 장면에 강렬한 색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봄 제철 음식 배열은 봄의 신선함과 재생력을 구현하는 매력적인 디스플레이를 만듭니다.

봄 제철 과일

봄 제철 음식 중 우선 가장 먹기 편한 제철 과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봄 딸기

딸기가 봄의 여왕이 였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쁜 꽃이 열매를 맺어 빨갛게 올라와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향과 맛이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유명 산지

대표적인 생산지로서 충남, 경남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주로 논산, 밀양, 산청 등에서 재배되며 제주도에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출하 하고 있습니다.

효능

딸기는 비타민 C가 많아 활성 산소로부터 신체 내 세포를 지켜줍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염증 반응도 감소시켜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높은 당 함유량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됩니다.

2. 매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나무의 탱글한 초록색 열매 매실은 장아찌로 담아서 고기랑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자아내죠. 이 외에 담금주, 매실청 등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유명 산지

대표적인 생산지로서 남쪽 지역이 유명합니다. 특히 경남 하동, 지리산이 아름다운 산청, 전남 광양시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향과 맛이 최고라고 합니다.

효능

매실은 위장기관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소화가 안될 때 매실청을 물과 함께 섞어 먹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매실의 뛰어난 해독 작용 덕분입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제철인 봄에 춘곤증을 이겨내기 좋은 식품입니다.

3. 멜론

달콤한 맛과 특유의 상큼한 향 부드러운 식감까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식품입니다. 특유의 화련한 껍질과 색은 사람을 매혹 시키기 까지 합니다.

유명 산지

대표적인 생산지로서 전남 곡성, 전북 고창, 충북 진천, 경북 고령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강원도 화천, 양구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효능

메론은 비타민 A, 비타민 C와 같은 신체 내 면역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들은 신체 내에서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한라봉

제주 한라산의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귀여운 이 과일은 머리 부분을 꺾어 먹으면 상큼한 오렌지와 달콤한 귤 특별한 산도와 당도의 조화가 금방 한 박스를 다 먹어치울 수 있습니다.

유명 산지

대표적인 생산지로서 제주도가 되겠습니다. 따뜻함과 해풍을 맞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 노지 또는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데요. 특히 남쪽 서귀포 남원, 표선 등 한라봉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고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효능

한라봉은 감귤류로서 비타민 C 성분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적어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어요. 저 또한 집에서 하루에 4 ~ 5개 이상을 먹기도 합니다. 갓 딴 한라봉은 이 함량이 더 높아 신맛이 기분 좋게 해주는데요. 항산화 물질도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봄 제철 채소

1. 봄동

봄동은 겨울의 차가운 눈 밭을 뚫고 따뜻한 봄에 고개를 들어 11 ~3 월이 제철인 채소입니다. 특유의 쌉싸름하고 달콤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유명 산지

전국에서 잘 자라며 그 중에서 전라남도 진도, 완도, 여수, 경북 칠곡 등이 등 이 있습니다. 먹는 법으로 살짝 데쳐서 봄동 나물 만들어 먹기, 겉절이 만들기, 쌈채소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효능

봄동은 고 섬유질 채소로서 소화기관 건강을 개선해주며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 방지, 눈 건강, 빈혈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2. 달래

어릴 때 달래 간장을 콩나물 밥에 첨가해서 깨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 먹으면 달콤 쌉싸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예술 그 자체 였습니다.

유명 산지

달래는 전국에서 자라며 길을 가다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야생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주요 산지로는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등이 있으며 전북 정읍에서도 재배한다고 해요.

효능

달래에 함유되어 있는 알라신이라는 유기 화합물은 신체 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심장 건강 증진에 기여합니다.

3. 냉이

된장을 풀어 보글보글 끓인 뒤 버섯, 두부, 건 새우, 고춧가루를 첨가하여 맛을 더 하고 냉이로 시원함과 향까지 더한 된장국을 생각하면 침이 나옵니다.

유명 산지

주요 산지로서 충남 서산, 태안, 홍성 등이 있으며 3 ~ 4월이 제철인 봄 나물 입니다. 어릴 때 쑥과 함께 냉이를 캔 기억이 있을 정도로 많은 지방에서도 야생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효능

냉이는 풍부한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어 신체 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풍부한 무기질은 빈혈과 뼈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 강원도 곰취, 두릅, 돌나물 등 다양한 봄 채소가 있습니다. 곰취하면 강원도 인제 ‘곰취 막걸리’가 생각나며 ‘두릅’은 살짝 데쳐서 초장과 찍어먹으면 쌉싸름한게 향이 일품이여서 이번 봄에도 꼭 먹어야 겠습니다.

한 사람이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서 빨간색과 흰색의 체크무늬 피크닉 담요를 깔고 봄의 계절 음식으로 가득 찬 도시락을 들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습니다. 도시락은 딸기, 신선한 야채 및 기타 봄 음식의 생생한 선택을 보여줍니다. 주변을 둘러싼 벚꽃과 다양한 꽃들이 봄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위의 하늘은 맑고 밝아서 야외에서 완벽한 봄날의 고요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근처에는 고리버들 피크닉 바구니와 작은 샐러드 그릇이 여유로운 만찬을 보완합니다.

봄 제철 해산물

1. 도다리

봄 하면 봄 도다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에 업무 차 잠시 머물렀을때 먹었던 도다리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기억에 남습니다.

유명 산지

주요 산지로서 남해안, 제주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고 합니다. 양식으로도 있으나 진정한 봄 도다리는 자연산이라고 해요. 저도 자연산 봄 도다리를 먹었을 때 세꼬시 된 회 몇 점을 입에 넣었는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효능

생선이다 보니 단백질이 당연 뛰어나며 지방 함량이 적습니다.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훌륭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비타민 A도 함유 되어있어 전반적인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쭈꾸미

한국에서 봄날에 먹는 쭈꾸미는 살이 더 튼실하고 쫄깃하니 한 번 먹으면 헤어나올수 없는 맛 입니다. 살짝 데친 후 초장에만 찍어먹어도 탱탱함과 고소함 그리고 감칠맛이 최고죠.

유명 산지

주요 산지는 서해 바다로서 충남 보령, 태안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어획량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효능

풍부한 오메가-3! 영양제를 많이 먹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 생성과 심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개선, 두뇌 발달에도 좋으며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봄 제철 음식 마무리

추운 겨울을 끝내고 꽃이 피고 피크닉을 가야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절기로서 기분 좋은 꽃 내음 만큼 제철음식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딸기, 메실, 봄동, 달래, 쭈꾸미 등 봄에 먹으면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값싼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곰취, 두릅 등을 통해 웰빙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세요.

따뜻한 봄에 즐겁게 놀러다니고 오랫동안 건강한 삶 유지하기 위해 제철 나물도 꼭 챙겨 먹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봄 제철 음식에는 어떤게 있나요?

보통 집에서 먹었던 냉이국, 달래전, 두릎 무침 등이 제철 음식이며 이 외에도 과일 해산물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Q2. 제철 음식을 먹으면 어떤 효능이 있나요?

제철에는 더 풍부한 영양소와 자연적으로 생장하여 결실을 맺기 때문에 하우스 재배보다 더 건강하며 맛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Q3. 제철 음식을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어떤 음식을 구할지 생각 하신 뒤 근처 마트나 요즘에는 마켓컬리, 쓱 배송 등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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