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해감 하고 칼국수 끓이기: 효능, 영양성분 다이어트에 최고!

바지락 해감 잘 해야 씹히는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자취를 처음 시작하곤 바지락을 어떻게 해감해야하는지 몰라 라면에 넣어먹다가 돌을 많이 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음식을 버렸을 정도로 바지락 해감을 하지 않으면 진흙이 물컹 나와서 식욕을 매우 저하시킬 위험이 있으며 몸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해감 방법, 영양 성분, 효능, 부작용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 해감 방법

바지락은 물 밑 모래나, 진흙에서 서식하여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을 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서식지의 환경이 어떤지도 모르니 말이죠.

그렇기에 꼭 드시기 전에 해감을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조개 껍질 닦기

첫번째로 흐르는 물에 조개 껍질을 한 번 씻고 칫솔과 같은 브러쉬로 껍질에 묻은 모래를 닦아주셔야합니다. 잔존물들이 의외로 껍질에 많이 있습니다.

2. 소금물 담그기

약 30리터의 찬물에 소금 약 1g 정도를 섞어 줍니다. 이 비율은 바닷물 염도와 비슷해 바지락이 모래를 제거하는 데 매우 이상적입니다.

이후 약 2 ~ 3시간 정도 그대로 두시거나 냉장고 안에 두시길 바랍니다.(외부온도가 높은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꿀팁] 이 때 적절하게 식초 조금 첨가한다면 조금 더 빠른 해감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채에 거르기

시간이 경과된 뒤에 조개를 채에 걸러서 모래가 담겨있는 물과 조개를 분리시켜줘야 합니다. 집에 채가 없을 시 바지락이 담긴 그릇에 물을 틀어 순환시켜주시길 바랍니다.

4. 마지막으로 씻기

마지막으로 찬물로 바지락을 자작하게 씻어주세요. 간혹 모래가 조개 껍질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 과정도 중요하답니다.

5. 바지락 선별

이제 해감은 끝났고 죽어있는 놈들을 구분해 버리는게 좋습니다.(오염 되었을 확률 있음) 조개를 두드린 후에도 열려 있거나 조리한 후에도 열리지 않으면 버려주세요.

■ 바지락 칼국수 끓이는 법

바지락 칼국수 끓이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육수 만들기

무, 멸치, 다시마, 파, 꽃게 또는 마트에 파는 육수팩을 이용해서 육수를 우려낸 뒤 국물만 남기고 제거 해줍니다.

2. 재료 준비

대파, 양파, 마늘 등 야채를 손질 하고 칼국수 면을 물에 잘 씻어주세요(전분기를 확실하게 제거 해주셔야 합니다.)

3. 야채 볶기

팬을 예열한 뒤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기름에 향을 가미한 뒤에 나머지 파, 애호박, 바지락 등을 넣고 볶아줍니다.

4. 육수 넣기

바지락을 어느정도 익혔으면 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부어 줍니다. 기분 좋은 기름 향에 바지락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나옵니다.

5. 면 투입

깨끗이 씻은 면을 투입합니다. 이 때 전분기가 많으면 떡이 질 수 있으니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해요. 면이 본인 스타일대로 익을때까지 조리하면 완성됩니다.

완성된 칼국수를 더 이쁘게 먹고싶다면 달걀 지단, 당근과 같은 고명을 첨가해도 좋습니다.

바지락 영양 성분

메밀은 100g 당 74kcal 에너지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포함된 영양 성분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필수 영양소

■ 지방산

■ 아미노산

＊필수 아미노산: 히스티딘, 이소류신,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 무기질

■ 비타민

바지락 효능

바지락은 소고기보다 B12 함량이 높은걸로 유명합니다. 이는 호르몬 형성, 유지 및 적혈구 생성 그리고 단백질 합성까지 도움을 줍니다.

1. 오메가 3 함유

고등어, 연어와 같은 높은 함유량은 아니여도 어패류에도 오메가 3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중 2/3는 DHA와 EPA 성분입니다.

DHA(Docosa Hexaenoid Acid)과 EPA(Eicosapentaenoic acid)는 생체 이용률이 높은 형태의 오메가-3입니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이 되며 신체 내 염증 제거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철분 다량 함유

바지락에 함유되 어있는 철분은 100g 당 2.68mg 함유 되어 있어 광범위한 대사 과정에 기여 합니다. 적혈구 생성, 산소 수송, 빈혈 예방에 탁월한 역할을 해줍니다.

최근 많은 어린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권장 수준보다 낮은 철분 섭취량을 가지고 있어 철분 결핍성 빈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높은 단백질 함량

바지락은 100g당 약 12.8g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이는 칼로리 대비 많은 수치로서 고기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소고기 100g: 17g(272kcal) 함유

이는 근육 합성, 회복에 매우 효과적이고 B12와 같이 에너지 대사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4. 콜린 함유

콜린은 이전에 비타민 B군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따로 분리되었는데요. 이는 간 건강에 매우 유용한 성분으로서 지방간을 예방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물질 생성에 도움을 줘 근육 활성 및 전반적인 뇌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달걀과 비슷한 함유량이 들어 있습니다.

바지락 마무리

바지락 해감하는 법, 칼국수 끓이는 법, 영양 성분, 효능 등을 살펴 보았습니다. 바지락은 가공식품이 아닌 순수한 자연에서 발생된 식품으로서 높은 B12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고기보다 높은 함량이며 단백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식단이 됩니다.

해감은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담궈 진흙, 모래 등을 제거해주면 되고 이 후 맛있게 칼국수도 끓여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바지락은 어떻게 해감하나요?

A: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궈서 해감할 수 있으며 찬물 30L 정도에 소금 1g을 투하하여 염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Q2. 바지락 다이어트에 도움되나요?

A: 네 바지락은 낮은 칼로리에 높은 단백질 함유량과 낮은 지방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때로는 닭가슴살 대신 바지락을 드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Q3. 바지락 해감을 제대로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바지락 해감을 제대로 안하게되면 식중독이나 진흙에 축적된 나쁜 성분들을 몸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꼭 해감을 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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