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완벽 총정리: 효능, 부작용, 보관법 등 피부에도 좋다고?

들기름 한국인의 밥상에 필수적인 조미료로 사용되곤 하죠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저 또한 미역국, 김치찌개, 낚지볶음, 비빕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인 들기름은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심혈관 건강과 뇌 기능에 좋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효능, 부작용, 보관법, 유통기한, 참기름과 차이 등 다양한 정보 얻어가세요.

들기름

들기름은 들깨(frutescens)에서 추출하여 만든 식물성 기름입니다. 고유의 고소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흔히 먹을 수 있는 김 부터, 계란후라이 같은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을 할 때도 베이스가 되어 풍미를 증진시켜줍니다.

이런 맛도 좋은 들기름은 한국을 제일 알아주며 오메가산과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들기름 영양 성분

이 외에 아미노산 성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총 아미노산 22mg)

들기름 효능

1. 심혈관 건강

다양한 연구에서 들기름이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을 만들어 낸 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ALA)이 무려 62,029mg 이나 함유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화합물은 심혈관 청소를 해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중화시키는 등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들기름에 풍부한 ALA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추며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합니다.

2. 뇌 기능과 인지 건강

뇌는 최적의 기능을 위해 필수 지방산에 크게 의존하며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들기름의 성분은 이러한 영양소의 귀중한 공급원으로 작용합니다.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Journal of Nutrition, Health & Aging)”에 발표된 연구 및 과학적인 실험 결과에 따르면 들기름에서 추출한 ALA를 포함한 오메가-3 지방산은 인지 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염을 통해 뇌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여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항염증 효과

만성 염증은 관절염 및 현대 성인병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상태의 부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풍부한 영양소들은 이러한 염증을 방지해줍니다.

“지질 연구 저널(Journal of Lipid Research)”에서 발표된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들기름이 체내 염증 유발 분자의 생성을 억제해준다고 나와있습니다.

4. 피부, 모발 건강

들기름의 풍부한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E 성분은 피부와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해줍니다. 이는,

“미용피부과학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실린 논문에서 알 수 있는데요. 비타민 E는 산화 스트레스, 자외선 및 조기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수분과 탄력을 촉진하여 젊어 보이는 외모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5. 면역 체계 지원

면역 체계의 올바른 작동을 위해서는 필수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과 같이 섭취하게 되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플로스 원(PLOS ONE)’ 과학 저널 연구 발표에 따르면, ALA를 포함한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 반응을 강화하고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6. 항암 효과

들기름에 함유된 리그난과 같은 항산화 물질의 존재는 우리 몸에 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들기름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소화 불량

특정 사람들에게 들기름을 식단에 처음 도입하게 되면 소화 기관의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부 팽만감, 가스 또는 설사와 같은 증상)

“영양 및 신진대사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으면 특히 고지방 식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이 섭취할 경우 이러한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알레르기 반응

이 오일은 박하과에 속하는 들깨씨에서 추출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련된 알러지 질환이나,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식품입니다.

잘못 먹게 되어 알레르기가 발생하면 피부 발진, 가려움증, 부기 또는 심한 경우 발작 할 수 도 있습니다.

들기름 참기름 차이

들기름 요리

1. 계란후라이

들기름으로 계란후라이를 하게 되면 특유의 향이 계란과 융합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필요 재료

① 계란
② 들기름
③ 소금, 후추

□ 만드는 법

1. 팬 예열: 무쇠 팬 기준 약한불로 10분 이상 예열 후에 들기름을 약간 둘러 조금 더 예열합니다. 들기름은 고온에 산화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2. 본격 요리: 들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계란을 조심스럽게 팬에 깨뜨려 넣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3. 익히기: 반숙, 완숙 기호대로 조리한 뒤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4. 서빙: 완성된 계란후라이를 접시에 옮겨 담고, 필요하다면 추가로 들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려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2. 들기름 막국수

족발과 같이 먹으면 기가막힌 막국수 들기름으로 만들어 보세요.

□ 필요 재료

① 메밀면 또는 소바면
② 육수 재료(멸치, 다시마, 꽃게, 양파 등)
③ 오이, 무, 양배추, 당근, 고추, 들기름, 식초, 간장,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 만드는 법

1. 면 삶기: 면은 끓는 불에 투입하고 각 면마다 적혀있는 시간에 따라 삶아 줍니다.
2. 육수 준비: 멸치, 다시마, 꽃게 또는 연두와 같은 조미료 등을 이용해 육수를 준비합니다. 이후 육수는 냉각시켜 차게 해두어야 합니다.
3. 야채 준비: 오이, 무, 배추, 당근 등의 야채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양념장 만들기: 간장, 설탕, 식초, 고춧가루, 들기름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비빔 막국수를 만들 경우 이 양념장을 사용합니다.
5. 서빙: 찬 면 위에 준비한 야채를 올리고, 육수를 붓거나 양념장을 곁들여 비빔 막국수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들기름을 약간 더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하세요.

3. 들기름 두부

방송에서 나와 핫한 들기름 두부 부침도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계란후라이와 마찬가지로 약불에 팬을 미리 예열한 뒤 들기름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부치세요.

간은 소금과 후추로 진행하며 약 ~ 중간불로 양면이 황금빛이 날 때 까지 뒤짚으면서 조리하세요.

갓 한 들기름 두부 부침은 정말이지 말이 필요없습니다. 최고..!

들기름 보관 방법

1.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들기름은 특히 빛과 열에 민감하여 산패될 수 있습니다. 품질을 유지하려면 직사광선과 인덕션, 가스레인지와 같은 열원을 피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십시오.

2. 밀봉 보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들기름이 담긴 병이나 용기가 단단히 밀봉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가 발생하여 맛이 오래되고 오일의 건강상 이점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3. 냉장 보관

특히 덥거나 습한 기후 여름 같은 경우에는 장기간 사용을 위해 꼭 냉장보관 해주세요. 냉장 보관 하더라도 6달 이내에 섭취하는걸 권장 드립니다.

4. 정기 검사

썩은 냄새나 불쾌한 냄새 또는 이상한 맛과 같은 부패 징후가 있는지 사용하기전 정기 점검을 시도하세요. 이러한 징후 중 하나라도 감지되면 더 이상 소비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오일을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공기 노출 피하기

들기름을 사용할 때는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필요한 양을 사용 후 바로 뚜껑을 닫아주세요. 좋은 방법은 작은 플라스틱 병이나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후 소분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어두운 병 보관

가능하다면 짙은 색의 병(엣날 느낌 병)에 들어 있는 들기름을 선택하십시오. 짙은 색의 유리는 빛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여 신선도를 더욱 보존합니다.

들기름 마무리

들기름은 한국의 전통 식품 중 하나로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들기름 계란후라이, 막국수, 두부부침, 나물 등을 통하여서 심장병 예방, 항암효과, 피부 개선 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하며 참기름과 달리 냉장보관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들기름 권장 섭취량 궁금해요.

A: 들기름에는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일일 칼로리의 20%가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음식과 같이 곁들여서 조금씩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2. 들기름과 참기름의 차이점은 뭔가요?

A: 들기름은 들깨로 만들고, 참기름은 참깨로 고온에서 압착하여 만듭니다. 이 외에도 풍미 쓰임 그리고 유통 기간, 보관 방법 등 차이가 있습니다.

Q3. 고온으로 요리 시 어떻게 써야하나요?

A: 웬만하면 중불 아니면 그것보다 약한 불에서 조리하세요. 기름들의 발연점은 각 기 다르며 올리브오일과 마찬가지로 발연점이 낮아 고온 조리시 기름이 산화되어 오히려 신체에 안좋게 작용합니다.

Q4. 들기름 두부 부침 하는 법 궁금해요.

A: 먼저 팬을 예열 한 뒤에 들기름을 두르고 두부에 후추, 소금 간을 한 뒤 두부를 뒤짚으며 겉 색깔이 황금색 노릇노릇 해질 때 까지 부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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